‘청년이 만드는 도시’, ‘살고 싶은 동네의 조건’ 제주포럼 론드리프로젝트 이현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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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이 만드는 도시’, ‘살고 싶은 동네의 조건’ 

한국경제

이코노미스트 한국 

’지역사회 번영을 꿈꾸는 글로컬 청년인재 기획세션’ 진행 


좌장은 연세대학교 모종린 교수가 맡았으며, ▲이승아(트리밸 대표) ▲이현덕(론드리프로젝트 대표) ▲김하원(해녀의키친그룹 대표) ▲야마자키 미츠히로(Green Cities 대표) 등 4명의 로컬 크리에이터가 참여해, 청년의 지역 내 역할과 도시 혁신 가능성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펼쳤다. 패널들은 ‘청년이 만드는 도시’, ‘살고 싶은 동네의 조건’, ‘크리에이터 타운의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각자의 활동 경험과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야마자키 미츠히로 대표는 일본·미국·한국의 도시 재생 경험을 바탕으로, “작은 동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창조적 에너지를 불어넣는 것이 도시 혁신”이라고 설명했다.

김하원 대표는 해녀 문화와 청년 창업을 융합한 본인 사례를 공유하며 “지방으로의 귀환은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라고 전했다. 

이현덕 대표는 해방촌에서 운영한 커뮤니티 세탁소를 통해 사람과 관계를 연결해온 경험을 살려 “도시는 청년의 감각으로 진화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승아 대표는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공간 운영을 수행해온 경험을 공유하면서 “지역에 정착하려면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