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코인빨래방 이용법 - 프랑스 편

Mr.Laund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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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7-8월 휴가의 시즌입니다.

여름철에 떠나는 휴가라 어느 곳에 가더라도 '빨래'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소중한 내 휴가를 뽀송뽀송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어야 만족스러운 여행을 했다고 볼 수 있지요.

짧은 시간 계속 이동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에 빨래를 그때 그때 금방 해결하고 시간을 아끼는 것이 

여행의 시간을 더욱 가치 있게 사용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호텔에서 하는 세탁서비스는 친절하고 편리하지만

가격은 안 착한편이다. 매우 비싼 편!

...

그래서 한번쯤은 방문하게 되는 외국 코인빨래방 이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예전에는 코인으로 작동했기에 코인빨래방이라고 많이 불렀지만

요즘에는 지폐투입기도 많이 설치되어 있어서

지폐를 준비해도 좋아요!


요즘과 같은 스마트폰 시대는 

예전보다 더욱 간편하게 빨래방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그 나라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찾아가거나(언어가 안되서 정말 힘들죠)

어디선가 나는 세제향기 킁킁 맡으며 빨래방을 찾을 수 밖에 없었는데 말입니다.


코인세탁 또는 빨래방을 그 나라의 언어로 검색하는걸 추천합니다.

급하면 영어도 가능하지만, 영어가 흔히 쓰이지 않는 곳에서는 구글에서도 잘 못찾아줍니다.

구글을 통해 영업시간 및 길찾기까지 할 수 있으니 

길치님들에게도 희소식. 혹시 모르니 가까운 빨래방 가는길은 캡쳐해놓고 저장해놓기.


언어별 코인빨래방

영어 - Coin laundry 또는 Laundromat  (코인런드리 또는 런드로맷)

프랑스어 - Laverie 또는 Laverie automatique (라베리 또는 라베리 오토메띠끄)

스페인어 - Lavanderia (라반데리아)

이탈리아어 - Lavanderia a gettoni (라반데리아 아 제또니)

독일어 - Waschsalon (바쉬살롱)




대게 유럽권은 비슷한 기계와 시스템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6kg 4-5 euro  

8kg 5-6 euro 

13kg는 8-9euro 정도

유럽권의 빨래방은 세제와 섬유유연제는 따로 구입해서 가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제는 알약캡슐같이 생긴걸로 대체로 0.5euro정도에 구입가능합니다. 

여행하면서 자주 이용해야 한다면 근처 마트에 가면 1박스에 더욱 저렴한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세제나 섬유유연제를 준비해가는것보다는

여행가는 나라의 세제나 섬유유연제를 이용해볼 것을 추천합니다.

그 나라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세제 및 섬유유연제를 이용해보고 

여행에서 돌아와서도 빨래 향기를 맡으며 휴가를 추억할 수 도 있지 않을까.



보통 빨래방 출입구쪽에 번호가 써있는 자판기가 있고, 세탁기에는 번호가 다 매겨져있다.




나의 빨래물을 넣은 세탁기번호를 선택하고 유로를 집어넣는다. 

(현금을 꼭 갖고 다녀야함) 현금이 없으면 빨래를 두고 다시 현금을 구하러 가야 하는 수고가 생깁니다.

다행히 요즘에는 코인말고도 지폐도 인식하는 기계가 많아졌습니다.

그럼 이제 코인빨래방이라는 말은 안 어울릴지도. 

액체세제를 이용하는 경우라면

세제와 섬유유연제는 세제 위 붙어있는 계량컵으로 한컵정도. 

세제랑 섬유유연제 넣을 때 빨래방공간 내 안내사항을 보고 적재적소에 넣어야 합니다. 

잘 모르겠다면 세제는 빨랫감과 함께 집어넣어도 됩니다.


세탁기의 물 온도를 조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자기가 가지고 있는 세탁물의 라벨을 꼭 확인해보고 

기계세탁에서 적정한 온도에서 빨래가 가능한지 알아보고 해야합니다.

chaud 60 이라고 되어있으면 60도라는 의미이다. 

(눈치로 맞추기, 뱅쇼 Vin chaud 할때 따뜻한 와인을 의미한다. 그 쇼chaud이다. feat야매불어)



OUVERT(OPEN EVERYDAY 07:30-22:00까지)

세탁시간은 보통 3-40분정도 걸리는데, 한국처럼 24시간이 아니라 

오픈 마감이 있는 무인빨래방도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잠깐 슈퍼갔다 온 사이에 빨래방 아저씨가 문 닫고 갈 수도 있습니다. (경험있음)

코인빨래방은 세탁기 안에서 세탁과 건조가 동시에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혹시나 모르실까봐...)

40분 후에 세탁이 끝난 세탁물을 건조기에 옮겨서 돌려야합니다.

보통 10분당 1euro정도 하는데 30-40분정도 돌려야 뽀송뽀송하게 마릅니다.



그럼 다시 뽀송뽀송하게 말려진 빨래를 차곡차곡 담아 다음 여행지로 이동하면 되겠습니다.



쾌적한 여행을 위한 미스터론드리 추천 준비아이템 

1. 런드레스 1회용 패킷(터질염려 없는 고급스러운 향 가득 런드레스세제)

2. 캐리어 속 산뜻한 내 옷 유지를 위한 패브릭 스프레이 60ml (클래식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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